국내 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대표 박규화)가 창립 67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엘칸토는 1957년 8월 명동의 작은 양화점에서 출발, 1963년에는 한국 최초로 뉴욕 메디슨가에 브랜드 구두 매장을 오픈하며 일찌감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제화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구두에서 소장하고 싶은 화려한 구두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는 패셔너블 슈즈 회사로 성장해 왔다.
엘칸토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은 14일부터 27일까지 엘칸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상품부터 남성 정장구두, 여성 샌들, 힐, 부츠, 구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역대급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경품을 건 이벤트들도 마련됐다. 먼저 엘칸토의 창립 연도를 묻는 빈칸 채우기 형식의 ‘고객감사 QUIZ EVENT’에 응모, 정답을 맞힌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마쯔’와 ‘인텐스’ 브랜드의 제품을 선물한다. 구매 고객 가운데 67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6% 엘칸토 생일 쿠폰과 결제금액의 7%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의 ‘더블혜택’도 있다. 이와 함께 엘칸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토리 참여 이벤트와 자사몰 쇼핑지원금 지원 등의 장바구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엘칸토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40-50대를 타깃으로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ELCANTO(엘칸토)’를 필두로 브랜드를 다각화하며 성장하고 있다. 모던하고 도시적 스타일의 컨템퍼러리 패션을 추구하는 20-30대 타깃의 ‘INTENSE(인텐스)’, 실용적이면서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를 위한 브랜드 ‘MAZZ(마쯔)’를 전개한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지원·중개해주는 플랫폼 딥(DEEPP)을 개발하여,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수익 창출까지 지원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엘칸토는 이와 동시에 마케팅 및 영업 측면에서 대대적인 변화의 기점에도 서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엘칸토만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패션 하우스로서 브랜딩과 이커머스 손익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인 ‘엘칸토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EDT)’을 통해 이커머스의 성장도 촉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광고 이슈에 대응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자동화 풀퍼널 마케팅도 구축했다.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한편, 기성 고객층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 세대들과는 자연스러운 소통을 추구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겠다는 포부다.
영업 총괄 본부장은 “1957년부터 축적해 온 국내 정통 제화 브랜드의 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레트로 컨셉 스토어’를 오픈하여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선보이고 있다”면서 “지난 19년까지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입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면, 23년부터는 점당 매출 극대화를 목표로 브랜드 효율화 전략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략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인텐스’와 ‘마쯔’에서 중점 전개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현대적 감성을 미니멀한 디테일로 풀어낸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무기로 20~50대의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세대별 공감대를 얻으며 론칭 이후 지속 성장, 올해 이커머스 매출만 연간 300억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박규화 엘칸토 대표는 “브랜드 성장과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 결과, 단기간에 영업이익 30억 개선과 3년 연속 적자 위기에서 흑자 전환의 성과를 거뒀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금까지 걸어온 67년과 확연히 달라질 앞으로의 67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7년까지 수익 구조 완성과 차세대 성장엔진 구축, 브랜딩 기반 완성 및 글로벌화에 이르는 3단계 전략을 펼쳐 잡화를 넘어 전체 패션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엘칸토는 1957년 8월 명동의 작은 양화점에서 출발, 1963년에는 한국 최초로 뉴욕 메디슨가에 브랜드 구두 매장을 오픈하며 일찌감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제화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구두에서 소장하고 싶은 화려한 구두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는 패셔너블 슈즈 회사로 성장해 왔다.
엘칸토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은 14일부터 27일까지 엘칸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상품부터 남성 정장구두, 여성 샌들, 힐, 부츠, 구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역대급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경품을 건 이벤트들도 마련됐다. 먼저 엘칸토의 창립 연도를 묻는 빈칸 채우기 형식의 ‘고객감사 QUIZ EVENT’에 응모, 정답을 맞힌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마쯔’와 ‘인텐스’ 브랜드의 제품을 선물한다. 구매 고객 가운데 67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6% 엘칸토 생일 쿠폰과 결제금액의 7%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의 ‘더블혜택’도 있다. 이와 함께 엘칸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토리 참여 이벤트와 자사몰 쇼핑지원금 지원 등의 장바구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엘칸토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40-50대를 타깃으로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ELCANTO(엘칸토)’를 필두로 브랜드를 다각화하며 성장하고 있다. 모던하고 도시적 스타일의 컨템퍼러리 패션을 추구하는 20-30대 타깃의 ‘INTENSE(인텐스)’, 실용적이면서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를 위한 브랜드 ‘MAZZ(마쯔)’를 전개한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지원·중개해주는 플랫폼 딥(DEEPP)을 개발하여,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수익 창출까지 지원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엘칸토는 이와 동시에 마케팅 및 영업 측면에서 대대적인 변화의 기점에도 서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엘칸토만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패션 하우스로서 브랜딩과 이커머스 손익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인 ‘엘칸토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EDT)’을 통해 이커머스의 성장도 촉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광고 이슈에 대응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자동화 풀퍼널 마케팅도 구축했다.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한편, 기성 고객층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 세대들과는 자연스러운 소통을 추구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겠다는 포부다.
영업 총괄 본부장은 “1957년부터 축적해 온 국내 정통 제화 브랜드의 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레트로 컨셉 스토어’를 오픈하여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선보이고 있다”면서 “지난 19년까지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입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면, 23년부터는 점당 매출 극대화를 목표로 브랜드 효율화 전략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략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인텐스’와 ‘마쯔’에서 중점 전개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현대적 감성을 미니멀한 디테일로 풀어낸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무기로 20~50대의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세대별 공감대를 얻으며 론칭 이후 지속 성장, 올해 이커머스 매출만 연간 300억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박규화 엘칸토 대표는 “브랜드 성장과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 결과, 단기간에 영업이익 30억 개선과 3년 연속 적자 위기에서 흑자 전환의 성과를 거뒀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금까지 걸어온 67년과 확연히 달라질 앞으로의 67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7년까지 수익 구조 완성과 차세대 성장엔진 구축, 브랜딩 기반 완성 및 글로벌화에 이르는 3단계 전략을 펼쳐 잡화를 넘어 전체 패션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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